'갓파더', 아버지 라인업 공개
이순재X주현X김갑수 포스터
오는 10월 첫 방송
'갓파더' 포스터/ 사진=KBS2 제공
'갓파더' 포스터/ 사진=KBS2 제공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갓파더'는 실제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제작진은 오늘(17일) 아버지들의 라인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엔 배우 이순재, 주현, 김갑수의 사진이 다른 색으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각기 다른 색으로 표시돼 있는 만큼 '갓파더'에서 '국민 아버지'들은 개성 있는 아버지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더욱이 아버지들의 얼굴에 '갓'이라는 글자가 수염으로 연결돼 코믹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먼저 '갓파더'의 기둥 이순재의 출연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배우들의 롤모델이자 다수의 작품에서 아버지 역을 소화했던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탁월한 센스를 발휘한 바 있다. 이순재가 '갓파더'에서 '국민 아들'과 보여줄 '케미'는 물론 '직진순재'처럼 찰떡같은 별명을 또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국민 아버지' 배우 주현도 '갓파더'에 캐스팅됐다.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첫 TV 예능 출연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는 '갓파더'에서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따뜻한 아버지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현은 '갓파더'에서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아버지, 아들 시청자에게 남다른 교훈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현은 '갓파더'에서 곰돌이 푸 같은 '귀요미' 캐릭터를 담당할 것이라는 귀띔이다.

'국민아버지'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 김갑수는 작품에서 보여줬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중견 배우이지만 '국민 아버지'에선 가장 어린 나이로 막내 역할을 맡는 것. 또한 '대세 중년돌'이란 별명에 맞게 상상할 수 없던 '파워 인싸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이순재, 주현, 김갑수 배우님이라면 같으면서도 너무 다른 아버지들의 일상을 잘 담아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들의 일상을 통해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재밌게 풀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갓벽한 국민 아버지'들의 라인업으로 인해 '국민 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모아지고 있는 상황. '국민 아들'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캐스팅인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갓파더'는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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