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펫키지' 방송 화면.
사진=JTBC '펫키지' 방송 화면.


태연, 김희철 팀이 2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홍현희의 소두 인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이하 '펫키지')에서는 태연-김희철, 홍현희-강기영 두 팀의 '펫키지' 둘째 날이 담겼다.

이날 의뢰인 윤은혜는 태연, 김희철과 함께 조식을 즐겼다. 반려견들과 함께 즐긴 조식에 윤은혜는 "기쁨이가 이렇게 잘 먹을지 몰랐다. 아침에 사료도 조금 먹고 나왔는데 너무 깔끔하고 맛있고 너무 좋았다"라며 만족했다.

이어 김희철은 '반려견을 위해 나 이 정도까지 희생해봤다'를 주제로 각자의 경험담을 물었다. 태연은 "저는 잘 때 침대를 양보한다"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그럼 네가 개집에서 자냐"라고 물었다. 태연은 "제로가 제 침대를 본인 침대인 줄 안다. 그래서 제가 잘 때 건들면 왕 하면서 화낸다. 제가 제로를 피해 다니면서 잔다"고 설명했다.

김희철도 "지금 손목이 나갔다. 공을 계속 던져준다. 그러다 보니까 손목이 거의 야구선수처럼 너덜너덜해진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수제 간식을 만드는 체험도 즐겼다. 태연과 윤은혜는 과거 수제 간식을 만들어 본 적이 있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기복이는 수제 간식을 많이 먹어봤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뛰어난 실력으로 막힘없이 간식을 완성하며 감탄을 유발했다.

다른 의뢰인 홍석천 역시 홍현희, 강기영과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 이른 아침, 가장 먼저 기상한 홍현희는 의뢰인 홍석천을 위해 커피를 내렸다. 강기영은 홍석천의 반려견 엘사가 코를 엄청 골았다고 폭로했다.
사진=JTBC '펫키지' 방송 화면.
사진=JTBC '펫키지' 방송 화면.
세 사람은 반려견의 타로를 봤다. 홍석천이 먼저 반려견 엘사의 타로를 보기 위해 엘사가 직접 선택한 카드들로 타로를 봤다. 홍석천과 엘사의 관계를 알아보는 타로로 영리하며 여왕같이 산다고 말했다. "홍석천이 받들어 주고 살겠다. 나밖에 모르는 것 같다. 이게 미래를 나타내는 거라서 계속 그렇게 사셔야겠다. 엘사가 홍석천을 가지고 논다"는 분석에 홍석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려견과 함께 카트를 타는 시간도 가졌다. 카트를 타기 전에 헬멧을 골라야 하는 시간, 홍석천은 무당벌레 모양 깜찍한 헬멧을 골라 썼지만 맞지 않았다. 무당벌레 모양 헬멧은 어린이용이었던 것. 그러나 홍현희는 어린이용 헬멧이 잘 맞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최근 16kg 감량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상황.

김희철은 승리를 위해 윤은혜의 반려견 기쁨이에게 "기쁨이 잘 놀고 와요"라고 말했고, 기쁨이는 놀란 듯 뒷걸음질 쳤다. 이를 보던 태연은 같은 팀임에도 "가식의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업체 유지를 위해선 어쩔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홍석천은 4점, 윤은혜는 4.5점을 줘서 태연, 김희철 팀이 2연승을 차지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