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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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형석, 이영지, 투컷, 이하이, 원슈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형석과 이영지는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형석은 최근 20kg을 감량했고, 이영지는 13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영지는 "13kg를 뺐는데 서서히 회복 중"이라면서 "나도 업체를 끼고 한 자본이 깃든 다이어트다. 경쟁 업체"라며 김형석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후 주변 반응을 묻자 이영지는 "제가 워낙 친근한 이미지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녀서 그런지 짧은 치마 입으면 가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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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영지는 '연예인병'에 걸릴까 걱정이 된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예인 병에 안 걸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지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좋은 환경이 구축되어있다. 스태프들한테 수틀리면 뺨을 때리라 했다. 가끔 물을 달라고 하면 '지금 때리면 되냐'라고 한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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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유재석 라인, 일명 '유라인'이다. 특유의 재치와 쿨한 입담으로 유재석의 관심을 받았던 이영지는 "유재석 선배님이 너는 법에 저촉되지 않은 선에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라더라. 그래서 법에 저촉되지 않는 망나니로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오프라인에서는 편하게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마냥 편하게 굴진 않는다. 문자 답장도 고민하다 늦는 스타일"이라며 "유재석 선배님의 답장을 일주일 만에 했더니 미쳤냐더라. 답변으로 한탕 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늦었다"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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