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3대 코?
코드 쿤스트 '잔망미'
김동현 VS 문세윤
'놀라운 토요일' / 사진 = tvN 제공
'놀라운 토요일' / 사진 = tvN 제공


11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래퍼 개코와 코드 쿤스트가 출격한다.

이날은 래퍼 개코와 코드 쿤스트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대한민국 가요계 '3대 코' 지코, 개코, 최백호 중 중간인 개코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개코는 행사장에서도 붐의 '3대 코' 멘트를 종종 언급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놀토'에 우리 노래가 많이 나온 걸 알고 있다. 도레미들이 너무 빨리 맞혀서 아쉬웠다"며 '놀토'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놀토' 두 번째 출연인 코드 쿤스트는 붐의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해 멤버들로부터 "오늘 듣는 것 괜찮겠냐"는 걱정을 샀다.

본격적인 받아쓰기와 함께 이날은 개코, 코드 쿤스트, 한해, 넉살, 피오의 힙합존, 신동엽, 문세윤, 김동현, 박나래, 태연, 키의 예능존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K-힙합의 자존심 에픽하이 노래가 받쓰 문제로 나오자 힙합존의 환호성 속 예능존도 실력 발휘에 나선 것. 키어로 키를 필두로 내공을 뽐내는 예능존과 또다시 싸이월드 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난 피오, 정답을 향한 열정으로 카메라마저 등지고 받쓰에 몰두한 개코와 코드 쿤스트의 힙합존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놀라운 토요일' / 사진 = tvN 제공
'놀라운 토요일' / 사진 = tvN 제공
개코는 신들린 듯한 문맥과 라임 캐치로, 코드 쿤스트는 "포기하기 싫다"며 강한 승부욕으로 의지를 불태우면서도 서로에게 래퍼다운 매운맛 디스전도 보여줘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한해는 귀신의 속삭임을 연상케 하는 받쓰 판을 공개해 도레미들을 술렁이게 했다. 홀로 다른 의견을 내놓은 한해에게 멤버들은 "귀신이 와서 한해 귀에만 속삭인 것 같다"고 의아해하며 역대급 분장 내기를 제안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은 태연과 동갑내기인 사실이 밝혀진 코드 쿤스트의 반전 매력도 웃음을 안겼다. 힙합계 대표 동안이라는 힙합존의 칭찬 세례 속 코드 쿤스트는 녹화 내내 깜찍 리액션으로 잔망미를 대방출했다. 이 밖에 받쓰 도중 은근슬쩍 케겔 운동을 한 도레미들의 폭소 만발 사연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출제됐다. 달콤한 간식을 놓고 양보 없는 쟁탈전을 예고했다. 비트 위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개코의 신박한 맛 표현을 시작으로 도레미들 간 맛 표현 재미있게 하기 경쟁도 계속되며 열기가 뜨거워졌다. 김동현과 문세윤은 살벌한 랩 디스전으로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두 사람의 경이로운 랩 메이킹에 개코와 코드 쿤스트는 프로듀서 모드로 돌변, 편견 없는 평가를 날리며 꿀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