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식스센스2' 영상 캡처
사진=tvN '식스센스2' 영상 캡처


가짜 중식 코스 요리 집은 가짜 셰프가 이연복으로 등장해 '식스센스2'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이상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은 '눈으로 맛보는 미친 비주얼 특집'으로 꾸며져, 4대 명인의 콜라보 한식 다이닝, 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중식 코스, 사계절을 담은 디저트 코스 집을 방문했다.

이상이의 등장에 유재석은 미주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유재석은 "지금 방영 중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김선호가 나오지 않냐"며 "김선호냐 이상이냐"고 물었다. 미주는 "엄마냐 아빠냐 고르라는 것과 같다"며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 중 멤버들은 MBTI로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과 미주는 'ISFP'로 같은 MBTI 유형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이상이에게 관심을 보이며 혈액형과 MBTI에 대해 물었다. 이상이는 "다른 건 기억 못하지만 내향적 성격이다. 밖에서는 길러진 사회성을 보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오나라의 "이상이 노래를 듣고 싶다"는 제안에 이상이는 이동 중 감미로운 목소리로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전소민은 이상이에게 "친해지고 싶은 스타일"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미주는 "연상을 좋아하냐, 연하를 좋아하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상이가 "연상을 좋아한다"고 하자 미주는 "죄송한데 나도 관심 없다. 그냥 한 번 물어본 것"이라며 태도를 바꿔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식당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한식 다이닝이었다. 유재석은 "원래 식당이었는데 지금은 장사 안 하는 곳을 빌린 것 같다"며 의심했다. 두 번째는 미슐랭 중식 코스 요리 집이었다. 화려한 비주얼의 아트 푸드는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과 전소민은 전형적인 식스센스 느낌이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세 번째는 디저트 코스 요리 집이었다. 꽃잎으로 장식된 디저트부터 크림이 부드러운 디저트까지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상엽, 미주, 이상이는 세 번째 집을, 유재석, 오나라, 제시, 전소민은 두 번째 집을 가짜로 꼽았다. 이날 가짜는 2번 중식 코스 요리 집이었다. 가짜 셰프의 정체도 이연복이었다. 가게에 붙어 있는 프로필도 유재석과 이상엽의 얼굴을 섞어 만든 가짜였다.

'식스센스2' 제작진이 기존에 영업 중인 식당을 섭외해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고 '가짜 중식 코스 요리 집'으로 꾸몄다. 영업 중인 식당을 섭외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였다. 멤버들은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