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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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보이스'로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변요한은 "자상하고 요리를 잘 한다. 로맨티스트고, 동물도 사랑한다. 전직 형사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김무열 캐릭터에 대해서는 "제가 찾아야 하는 인물이고, 보이스피싱 본거지 총 책임자다. 복잡한 캐릭터라 어떻게 잘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영화를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이스' 대본을 받은 뒤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는 변요한. 그는 "어르신들은 쉽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영화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은 코로나 재난 지원금으로도 사기를 치더라. 어제 아침 가족 채팅방에 저희 아버지가 그런 보이스피싱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액션 연기가 힘들지는 않았냐고 묻자 변요한은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 영화 캐스팅 되고 크랭크업 할 때까지 훈련을 계속 받았다. 무술 감독님 감사하다"며 촬영을 하다 셔터를 찢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저보다 셔터 걱정을 더 하더라"고 농담을 하기도.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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