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9회/ 사진=JTBC 제공
'내가 키운다' 9회/ 사진=JTBC 제공


방송인 김현숙이 홀로 하는 육아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낀다.

10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9회에서는 김현숙이 아들 하민이와 단둘이 첫 낚시에 도전한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을 즐기는 김현숙과 하민이의 일상도 그려진다. 하민이와 단둘이서만 하는 낚시가 처음인 김현숙은 미끼 끼우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갔다. 하지만 예상치 못 한 난관에 부딪혔는데, 바로 하민이가 갯지렁이를 미끼로 낚시를 하고 싶어했던 것. 김현숙은 갯지렁이로부터 시작된 솔로 육아의 장벽에 많은 생각을 하며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그는 아들과 하민이 첫 낚시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선 김나영이 두 아들 신우, 이준과 육아 최상급 난도로 꼽히는 캠핑을 떠나는 하루도 그려진다.
'내가 키운다' 9회/ 사진=JTBC 제공
'내가 키운다' 9회/ 사진=JTBC 제공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는 지인들의 캠핑장에 놀러 가는 정도였던 일명 ‘깍두기 캠퍼’ 김나영. 그는 개인 텐트를 가지고 싶어하는 신우와 이준이를 위해 혼자 텐트 치기에 도전했다. 김나영은 아이들에게 멋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텐트 치기 예행 연습을 마친 상태. 성인 두 명이 치기도 어렵다는 6인용 텐트를 혼자 설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텐트 설치 후 평온하게 캠핑을 즐기던 김나영 가족은 점심 재료로 필요한 달걀을 구하기 위해 캠핑장 안에 있는 닭장을 찾았다. 텐트를 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김나영은 닭들을 보자 겁쟁이 엄마로 돌변해 신우에게 닭장 들어가기를 미뤄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신우와 함께 닭장으로 들어간 김나영은 닭의 날갯짓 한 번에 혼비백산했고, 잠깐 사이 초췌해진 모습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오늘(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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