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타임 레전드' 윤복희
엘리트 가족 스타 공개
최진희, 명불허전 라이브
'연중 라이브' / 사진 = KBS 제공
'연중 라이브' / 사진 = KBS 제공
'연중 라이브'에서는 천재 아티스트 윤복희의 70년 무대 인생을 '올타임 레전드'에서 만나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데뷔 70주년을 맞이한 무대 위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를 만나본다.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처음 무대에 오른 윤복희.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천재 소녀로 불리며 가요계는 물론, 영화계까지 접수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 당시 시대를 앞서 나가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렸는데, 한국 가수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어 미니스커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최초 월드투어 가수로, 내로라하는 해외 유명 스타들과 나란히 무대에 오르기까지. 시대의 아이콘이자, 대중문화의 산 증인 윤복희의 70년 무대 인생과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한 명곡 '여러분', '나는 어떡하라고' 등 메들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소유한 엘리트 가족을 둔 스타가 소개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온 집안이 엘리트인 스타는 물론 명문대 학벌은 기본에 전국 1등의 수재부터 사회적 명성과 지위가 남다른 역대급 직업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유명 로펌의 변호사 형과 미국 교수 누나를 둔 엘리트 집안 출신의 의외의 반전 스타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연중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남다른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 최진희의 흔들림 없는 명불허전 라이브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룹사운드로 시작해 80년대의 전설적인 가수가 된 최진희는 당시 하루 최고 수입 1억 원을 기록하기도. 게다가 그의 곡 '사랑의 미로'는 북한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북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가창력 폭발하는 최진희의 무대는 물론 히트곡 탄생 비화까지, 감성 가득한 최진희의 '연중 플레이리스트'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연중 라이브'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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