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야만 먹을 수 있다'
'2인 3각'으로 대중교통 탄 '82 개띠즈'의 고생길
목포역부터 교통비 달랑 1만원?
사진제공=NQQ·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사진제공=NQQ·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NQQ·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목포역까지 세발낙지를 먹으러 ‘세발 2인 3각’으로 가야만 하는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의 어마어마한 고생 여정을 그려낸다.

7일 방송될 ‘고끝밥’ 2회에서는 첫 회에서 한라산 등반 뒤 컵라면 먹방을 마친 네 사람에게 ‘노량진에서 목포역을 거쳐 압해도 갯벌까지 2인 3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먼저 도착할 것’이라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먼저 미션에 성공한 팀만이 이날의 음식 ‘세발낙지’를 먹을 수 있다는 설명도 함께했다. 두 명씩 두 팀으로 나뉜 ‘82 개띠즈’는 목포역에서부터 쓸 교통비로 한 팀에 달랑 1만원밖에 주지 않는 제작진의 만행(?)에 다시 한 번 경악한다.

목포역에서 압해도 갯벌까지의 택시비로 1만원은 부족했고, ‘세발 2인 3각’으로 거동마저 불편한 문세윤&황제성 조와 조세호&강재준 조는 저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묘안을 강구한다.

황제성은 “목포가 고향이신 가수 김경호 형님과 안다”며 기습 통화연결을 시도해, 다짜고짜 “목포터미널에서 압해도 갯벌로 1만원만 받고 태워다 주실 분이 있느냐”고 애걸한다. 이에 김경호는 “그 쪽으로 사람을 보내면 되는 거야?”라며 목포에 사는 초등학교 동창을 급히 섭외, 문세윤&황제성에게 한 줄기 광명을 선사한다.

한편, 조세호&강재준 조 또한 임기응변의 능력을 발휘해 목포역에서 ‘히치하이킹’에 성공하며 경쟁에 불을 붙인다. 목포 시민인 두 여성은 조세호&강재준에게 “당연히 태워드려야죠”라며 흔쾌히 차 뒷자리를 내줬고, 두 사람은 의기양양하게 승리를 기대한다.

‘고끝밥’은 오는 7일(화)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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