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중인 유튜버 보겸
현지 경찰에게 붙잡혀 조사
'경찰 조사' 썸네일...무슨 일?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유튜버 보겸이 이집트 여행중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보겸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저는 범죄자가 아닙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의 썸네일에는 '경찰 조사'라고 적혀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집트 여행 중인 보겸이 피라미드를 관광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겸은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려는 찰나 사복 차림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보겸이 촬영 중인 카메라를 확인하기 위한 것.

이후 영상에는 “경찰 사무소에서 20분 조사(여권검사) 이후 가방검사 영상파일 (주요 시설 촬영 여부) 그리고 테러방지 검문”이라는 자막이 표시됐다.

보겸은 “여기가 군사시설 같은 게 찍혀 있으면 무조건 여기 경찰 분들이 확인을 한다”며 “바로 보여주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겸은 게임과 먹방을 주제로 방송하며 '치밥', '이게 실화냐' 등의 신조어를 유행시킨 유튜버다. 그는 세종대 초빙 교수의 '관음충의 발생학’을 두고 법정 공방중이다. 그는 약 한 달 전부터 이집트 여행 영상을 올리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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