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스틸컷./사진제공=JTBC
'내가 키운다' 스틸컷./사진제공=JTBC


김현숙이 이혼 전 전남편과 같이 살던 제주도 집을 방문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 8회에는 김현숙과 아들 하민이 이혼 전에 함께 살았던 제주도 집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예전에 살던 집에 들어가자 마자 평소 본인이 좋아했던 장소들을 찾아다니던 하민이가 예전과는 많이 변해버린 장소에서 한참 동안이나 멍하니 서있는 모습은 김현숙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김현숙은 “좋아하는 장소임에도 지금의 상황이 달라졌다고 느낀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해 출연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JTBC '내가 키운다' 방송 화면.
사진=JTBC '내가 키운다' 방송 화면.
앞서 김현숙은 하민이와 함께 오랜만에 제주도를 방문,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제주에서의 시간을 회상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몰려오는 배고픔에 단골 백반집으로 향한 김현숙과 하민이는 고기부터 생선구이까지 화려한 먹방 스킬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후 설렘을 안고 살던 동네로 향한 이들은 변함없는 풍경에 추억에 잠겨 길을 걷던 것도 잠시 동네 사람들과 반갑게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가장 친했던 지인의 집에 방문한 두 사람은 주인공급 환대를 받으며 회포를 풀었다. 특히 하민이는 첫사랑 누나와의 재회에 평소 말썽부리던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허세로 자신을 어필하며 '직직남'의 면모를 발휘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김현숙은 지인과의 대화에서 "여기 살았던 3년이 참 행복해서 이사할 때 더 힘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힘들 때 위안을 많이 얻은 제주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고 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내가 키운다'에서는 육아 6년만에 처음으로 수면 독립에 도전하는 김나영과 신우, 이준의 수면 독립기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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