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먹방부터 응원의 라이브까지"
송준근X쯔양, '6시 내고향'서 건강한 에너지
"유쾌 발랄 케미 폭발"
사진= KBS 1TV '6시 내고향' 방송 화면 캡쳐
사진= KBS 1TV '6시 내고향' 방송 화면 캡쳐
송준근이 쯔양과 함께 비타민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코미디언 송준근과 유튜버 쯔양이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의 리포터로 출연해 영동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근은 제철을 맞이한 영동 특산품 포도를 시식하며 폭풍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영동군이 과일이 유명한 이유가 있다. 영동은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있어 햇볕이 좋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과일이 더 맛있다"라며 남다른 지식을 자랑했다.

본격적으로 시장 투어에 나선 송준근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표고버섯덮밥과 표고버섯탕수를 먹어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송준근은 맛 표현을 노래를 해보겠다며 '날 좀 보소'를 '날 좀 버섯'으로 개사해 불러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또한, 송준근은 시니어클럽을 통해 일을 하고 있는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항암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사장님을 위해 송준근은 쯔양과 함께 '웃어요'를 불러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날 송준근은 젓갈, 영동 포도 와인 등 영동의 다양한 특산품들을 맛보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맛 표현으로 통통 튀는 재미를 전했다.

'6시 내고향'은 월~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편, 송준근은 채윤과 듀엣곡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재치있고 공감되는 가사와 두 사람의 하모니가 더해져 들으면 절로 힘이 나는 응원곡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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