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상민이 참게의 매력을 찬양했다.

9월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19회에서는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용산 밥상 맛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이상민은 해산물 요리 맛집으로 향했다. 이어 참게와 제철 꽃게가 섞여 칼칼한 맛이 매력적인 꽃게탕이 등장했다.

이상민은 "꽃게는 역시 살이 많지만 참게의 우월함이 조금 세긴 세다"라며 맛 평가를 했다. 참게가 갖지 못한 속살을 꽃게가 보충하며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 이어 이상민은 "참게 덕에 국물이 진하게 우러났다"라며 참게를 극찬했고 허영만은 "이상민씨 먹방 때문에 내일부터 전국에 참게 품절 되겠네"라고 우스개 소리를 던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