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예능 '그늘집', 지난 2일 공개
아이린, 게스트로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번호 교환"
"이상형? 잘 웃고 재밌는 사람"
/사진=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사진=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모델 아이린이 뮤즈로 개그맨 조세호를 꼽았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그늘집'에는 아이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이날 아이린은 "골프는 몇 개 정도 치냐"는 김종민의 물음에 "나는 점수를 세지 않는다. 왜냐면 골프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기는 스포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듣기로는 모델들에게 명품을 집에 보내준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고, 아이린은 "보내줄 때도 있다. 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도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좋겠다. 그럼 집에 명품이 많지 않냐"고 질문했다. 아이린은 "많다. 근데 사실 이게 직업이다 보니까 명품보다 나의 장비와 같다"고 말했다.

뮤즈가 조세호라는 아이린은 "요즘 패션계에서 핫하다. (조세호가) 화보를 찍었다. 거기에 예쁜 니트가 있었는데 내가 따라 샀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종민은 "조세호가 이 정도냐. 톱모델이 조세호 입은 걸 보고 산다고?"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사진=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김종민은 "요즘은 해외가 좀 안 돼서 쇼 같은 건 많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린은 "쇼는 많이 없다. 근데 내가 쇼 모델보다도 사진 찍고 SNS에 올리는 콘텐츠를 많이 한다. 팔로워는 210만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깜짝 놀라며 "광고나 협찬도 많이 들어오지 않냐"고 질문했고, 아이린은 조용히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종민은 SNS를 하지 않는 이유로 "술 먹고 글 올릴까 봐"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아이린은 "SNS를 하다 보면 팬들이 찐으로 나를 좋아해서 팔로잉을 하기 때문에 소통이 진짜 다르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팬도 있지만 안티들도 많이 올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린은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패리스 힐튼이랑도 알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랑도 전화번호 교환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종민이 "월드 스타들이랑 친한데 나랑 잘 어울릴 만한 분은 없냐"고 묻자, 아이린은 레이첼 맥아담스를 꼽으며 "근데 결혼했다"고 답했다.

아이린은 이상형에 관해 "그냥 나랑 잘 맞으면 된다. 키가 작아도 상관없다"며 "말이 잘 통하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조세호는 어떠냐"고 제안했고, 아이린은 "여자친구 있으면 되게 잘해줄 거 같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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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종민은 조세호와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조세호는 "오랜만에 이렇게 전화준 거 보니까 앞에 카메라가 있나 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종민은 조세호에 아이린이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아이린에 "우리 또 봐야지"라고 말했고, 아이린은 "왜 본다 그러고 연락 안 하냐"며 따져 물었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아이린은 "우리 나이 때 되면 다 결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거의 갔다 오던가"라고 거들었다. 이에 아이린은 김종민에 "갔다 왔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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