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불나방 팀 막내
"이방인이라고 생각"
하루 종일 '축구' 대화
'골 때리는 녀석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 때리는 녀석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서동주가 축구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불나방 팀의 서동주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동주는 "혼자라는 생각으로, 이방인이라 생각하고 미국에서 혼자 지냈던 것 같다"라며 "고향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아는 사람이 없이 비냈다. 긴 시간 혼자여서 외로움을 느꼈는데 불나방 언니들이 나를 확 받아주니까, 속해있다는 느낌이 드니까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동주는 "내가 어디가서 막내 역할을 맡겠나. 어디가면 항상 왕언니 역할인데"라며 "언니들과 단톡방에서 대화를 많이 하는데 축구 얘기를 하루 종일 한다. 축구로 인해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다. 이만큼의 소속감을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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