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사진=MBC)
야생돌 (사진=MBC)


'야생돌'이 관찰자로 함께하는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제작진은 1일 "첫 녹화 때부터 관찰자들의 호흡이 정말 좋아서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각 관찰자들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벌써 응원하는 지원자가 생겼을 정도로 '야생돌'에 몰입해있다.

제작진은 "관찰자들도 지원자들처럼 꿈을 위해 열정을 쏟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지원자들에게 깊이 공감했다"며 "실력이 뛰어난 지원자들은 물론 아직 성장 중인 지원자들 역시 애정을 갖고 봐줬다"고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유정은 '야생돌'의 관찰자로서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본다. 이들은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야생돌'을 보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지원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따끔한 조언도 아끼지 않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고루 평가받으며 펼치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그린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유정 외에도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나서 탄탄하면서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파격적인 포맷의 '리얼 서바이벌'을 보여줄 '야생돌'은 오는 17일(금)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오는 23일(목)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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