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스틸컷./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스틸컷./사진제공=SBS
양궁 국가대표팀이 올림픽만큼 긴장감 넘치는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관왕을 달성한 양궁 국가대표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강채영, 장민희, 안산 전원이 사부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사부들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특급 비법 등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올림픽 비하인드스토리를 전부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에 이어 오는 29일 방송에는 사부들이 궁사 인생 처음으로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한다. 이는 바로 과녁에 매달려 흔들리는 작은 방울토마토를 명중시키는 것. 사부들은 멤버들이 준비한 고난도의 극한 미션에 진지하게 몸을 푸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데.

특히 1904년 이후 양궁 역사상 117년 만에 3관왕을 차지한 안산조차 "올림픽보다 더 떨린다"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과녁에 매달려 흔들리는 방울토마토를 맞히는 ‘신(神)궁’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세계 최강의 활쏘기 실력을 보유한 양궁 국가대표팀이 도전한 기상천외한 미션의 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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