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로아와 이동건 '생일케이크' 만들기 작전 블루베리 수확...김나영"외국 같아"('내가 키운다')

'내가 키운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윤희가 전 남편 이동건의 생일을 챙겼다.

2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조윤희는 딸 로아와 곧 다가오는 이동건의 생일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블루베리 따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희는 "로아에게 아빠 엄마 생일을 챙기는 법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로아한테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라며 블루베리 농장으로 향했다.

이를 본 김나영은 "외국 같다. 친하게 지내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고, 김구라 역시 "오픈마인드다"라며 감탄을 했다.

조윤희는 로아에게 "내일 아빠 만나러 가는 날이니까 오늘 케이크 만들어서 전해주자"라며 블루베리 수확을 했다. 이어 조윤희는 물을 거부하는 로아의 물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물총 장난을 하며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