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이틀 연속 집에 있으면 걱정돼" ('도장깨기')


방송인 도경완이 ‘바쁜 아내’를 둔 남편의 허심탄회한 속내를 밝힌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 5회에서는 강원도 철원에서의 첫 번째 캠핑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겨울왕국’의 안나,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인 박지윤, 정형석 부부가 캠핑메이트로 출연해 도장 부부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 도경완은 ‘성우 부부’ 박지윤, 정형석과 특별한 인연을 시작으로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 박지윤과 정형석 두 사람 모두가 KBS 공채 출신으로 도경완의 전 직장 선배였던 것. 이에 장윤정은 도경완을 향해 “선배님께 인사 똑바로 안하냐”며 불호령을 내렸고, 도경완은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배꼽 인사로 예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 정형석은 시종일관 투닥 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지윤은 “남편이 얄미운 게 본인은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내가 바빠지는 건 별로라더라”며 하소연을 쏟아내는가 하면, 해명하려는 정형석을 단숨에 제압해버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장윤정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모습에 “저게 바로 흔한 부부”라며 격한 공감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도경완은 바쁜 아내를 둔 남편 입장에서 “(장윤정의) 바쁜 추이가 꺾일까 봐 두렵다. 이틀 연속 집에 있으면 걱정된다. 탄력적으로 바빴으면 좋겠다”고 봇물 터뜨리듯이 허심탄회한 속내를 드러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윤, 정형석은 가수의 꿈을 둘러싸고 부부 전쟁을 일으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박지윤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가 방송 3일 전에 하차 연락을 받았던 안타까운 사연을 밝히며 “속상해하고 있는데 옆에서 정형석이 계속 음반을 내더라”며 질투와 부러움을 토로했고, 이에 정형석은 “한 집안에서 자비로 두 앨범을 제작하면 거덜난다. 둘 중 누가 앨범을 내는 게 맞는지 결정해 달라”며 장윤정에게 냉철한 평가를 요구했다고. 이에 뜻하지 않게 한 가정의 명운을 손에 쥐어 버린 장윤정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모이 집중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오는 26일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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