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X조혜련, '코로나가라' 탄생
코로나19가 가야 한다는 염원을 담은 곡
설운도, "임영웅 '별나사' 탄생 배경은 '영웅시대'"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설운도와 조혜련이 신곡 '코로나가라'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24일 방송된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가수 설운도와 코미디언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혜련은 최근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신곡 '코로나가라'를 발표했다.

이날 조혜련은 '코로나가라’를 소개했다. 그는 ”설운도씨가 작사 작곡을 했다"며 "이 노래를 '아는 형님'에 가서 들려줬더니 반응이 너무 좋더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진짜 코로나19가 가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이도진씨와 노래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도 맞다. 모두의 염원을 담은 곡"이라고 공감했다.

설운도는 "난 이 노래를 간절한 마음으로 썼지 장난 삼아 쓴 게 아니다"라며 “조혜련씨에게 줄 곡을 쓰려고 새벽에 앉아있는데 '코로나가라'가 떠오르더라"며 곡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쁜 마음으로 조혜련에게 전화했는데 '오빠 코로나 곧 갈 건데 왜 이런 곡을 주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설운도 씨는 그 사람을 놓고 노래를 만든다. 이 노래는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하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설운도는 임영웅에게 선물한 곡 ’별빛 같은 사랑아’에 대해 "작업을 순조롭게 했다”며 “임영웅 후배가 제가 보고 느낀 그대로였다. 마르고 닳도록 노래를 듣고 녹음실에 왔더라. 연습도 6~7번 밖에 안했다. 너무 완벽하게 잘 불렀다"며 극찬했다.

설운도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작업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임영웅과의 작업에 대해 "순조로웠다"며 "본인이 곡을 마르고 닳도록 들어서 본인화 시켜서 녹음실에 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녹음도 7번 밖에 안 했다"며 "너무 완벽하게 불렀다"고 극찬했다.

이어 “제가 '미스터트롯' 심사 총평을 했었는데 TOP6의 팬분들이 제 개인 방송에 다 들어오셔서 구독자가 10만이 늘었다”며 “댓글에 영웅시대 팬분들이 '우리 영웅씨 곡을 한번 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이 분들이 저한테 주신 사랑이 고마웠다”라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만들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뽕숭아학당'에서 설운도 가요제를 했었는데 영탁이가 1등을 했다"며 "그래서 영탁이한테 ‘영웅이 주려고 만든 노래니까 다른 곡을 주겠다'라고 부탁을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 영탁이가 착하더라”고 떠올렸다.

조혜련은 "임영웅씨의 노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같은 노래를 달라고 했더니 ‘코로나가라’가 왔다”며 “이도진씨와 함께 염원을 담아 노래해서 수익금도 기부하기로 정했다. 마음이 편하고 좋다"고 전했다. 설운도는 "조혜련씨가 이도진이라는 후배가 어렵고 힘들다며 ‘도와주자'고 해서 감동을 받았다. 착하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