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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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다이어트로 8kg을 감량한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3일 만에 돌아왔다"며 당황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솔라와 양치승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솔라와 양치승은 완벽한 보디라인과 탄탄한 근육을 뽐낸 표지 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상황.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이어트를 견뎌내며 단 석 달 만에 8kg을 감량했던 솔라는 "마마무를 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는데 육체적인 고통은 이번이 최고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솔라는 반려견 용키와 함께 근육질 몸매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자신이 노력하는 모습을 모두 지켜본 친언니와 통화하며 힘겨웠지만 보람찬 다이어트의 추억을 되새겼다.

4년 만에 다시 운동을 시작, 완벽한 근육질 몸을 되찾은 양치승도 영상 통화로 어머니와 감동을 나눴다. 양치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운동을 통해 평범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겸손함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스튜디오에서 솔라와 양치승을 다시 만난 출연진이 이들의 충격적인 변화에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에요?"라며 어리둥절해하자, 솔라는 "3일 만에 돌아왔어요"라고 말해 도대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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