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가수 세븐이 공개연애 중인 배우 이다해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븐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청순한 소년미와 독보적 춤실력으로 2000년대를 장악했던 세븐은 녹슬지 않은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공개연애 중인 이다해와 통화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7년째 연애 중인 장수 커플의 편안함과 달달함도 예고했다. 이다해는 "(세븐이) 볼수록..."이라며 폭탄발언을 해 세븐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두 사람의 대화를 보던 송은이, 홍현희, 양세형 등 MC들은 부끄러운 표정으로 환호했고, '어머 멘트 뭐야'라는 자막이 달려 이다해와 세븐이 어떤 애정행각을 펼쳤을 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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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과 이다해는 1984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2016년 불거진 열애설에 "1년째 잘 만나고 있다"고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는데, 세븐은 "성숙하고 예의 바르다. 동갑이지만 누나 같을 때도 있고 배울 점도 많고 항상 제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 내가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이다해를 자랑한 바있다.

또 세븐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겪을 때 만난 친구라 저에겐 소중하고 고맙다. 많이 의지도 된다"고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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