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 6명 총출동
'영재발굴단' 출연
"팔로워 수 달라졌다"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김제덕이 '영재발굴단'에 나왔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 출연했다.

김제덕은 "자가격리 끝나고 바로 왔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승기는 김제덕에게 "'영재발굴단''에 나갔었냐"라고 물었고, 김제덕은 "맞다.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라며 5년 전 영상이 나왔다.

당시 방송의 내레이션에는 "제덕이의 꿈은 올림픽 금메달이다"라고 나왔고, 그로부터 5년 후 김제덕은 그 꿈을 이뤘다.

안산은 "좀 많이 알아봐주신다"라며 올림픽 이후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식당이나 카페 같은 데 가면 많이 알아봐 주셔서 급하게 나오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김제덕 선수는 아까부터 눈을 크게 뜨는데 부릅뜨는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김제덕은 "그런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기분이 정말 좋다. SNS 팔로워 수가 달라졌다. 전에는 1200명이었는데 올림픽 끝나고 보니까 25만 명이었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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