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남편 복수 위해?
"주상욱, 앓아 누웠다"
이경규, 주상욱에 답장
'편먹고 공치리' / 사진 = SBS 영상 캡처
'편먹고 공치리' / 사진 = SBS 영상 캡처
'편먹고 공치리'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복수를 하러 나왔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에는 배우 박선영, 차예련이 출연했다.

구력 10년 차인 차예련은 "바로 전에 남편이 출연해서 재미있게 쳤다고 하더라. 그런데 실력 발휘를 못해서 3일 동안 앓아눕더라. 그러더니 나를 내보냈다"라며 남편 주상욱에게 "오빠 보고 있지? 내가 꼭 복수해줄게"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경규는 "집안을 아주 쑥대밭을 만들려고. 이런 험한 곳에 아내를 보내면 어떡해?"라고 말했고, 차예련은 "복수하려고 왔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주상욱에게 문자가 왔다. 잘 챙겨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답장에 '얄짤없어'라고 보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이승기랑 편만 안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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