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사진=KBS 2TV)
편스토랑 (사진=KBS 2TV)


‘편스토랑’ 이영자가 승우아빠표 한우 짝갈비에 감동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대모 이영자가 ‘성덕’(성공한 덕후)가 된다. 쉽고 재미있는 요리 레시피를 공개해 147만 구독자를 이끌고 있는 인기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를 만나는 것. 먹대모 이영자와 요리 크리에이터 ‘승우아빠’의 특급 컬래버가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영자는 ‘승우아빠’의 요리 콘텐츠들이 탄생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승우아빠’는 자신을 직접 찾아와 준 이영자를 위해 특별히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승우아빠가 꺼낸 선물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한우 짝갈비(통 소갈비). 도축한 지 14일 된 짝갈비는 그야말로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놀라기는 아직 일렀다. 이영자가 보는 앞에서 ‘승우아빠’가 직접 짝갈비 해체까지 보여준 것이다.

‘승우아빠’의 망설임 없는 칼질 덕분에 완벽하게 해체된 짝갈비. 이어 ‘승우아빠’는 이영자를 위해 직접 갈빗살 굽기에 돌입했다. 굽기 전 완벽한 마블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갈빗살은 구워지자, 더욱 군침 도는 비주얼로 군침을 자극했다. 이영자는 “고기인데 냄새가 싱싱하다”라며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 뿐만 아니라 손질한 갈비를 마치 왕관처럼 머리에 써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이영자는 ‘승우아빠’의 완벽한 굽기 스킬로 완성된 소갈비를 맛보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이거 난리다”라며 전에 본 적 없는 감동의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때 ‘승우아빠’에 이어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 남자가 불쑥 나타났다. 바로 ‘승우아빠’의 귀염둥이 아들 ‘승우’. ‘승우’는 반갑게 인사하는 이영자의 품에 쏙 안긴 채 이영자이 볼에 살포시 볼을 갖다대 이영자를 그야말로 심쿵하게 했다고.

짝갈비에 이어 ‘승우’의 귀여움에 홀딱 반한 이영자는 급기야, 승우를 향해 깜짝 놀랄 발언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의 깜짝 발언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포복절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눈으로 반하고 입으로 반하는 한우 짝갈비, 먹대모 이영자의 먹방 폭발, 이영자는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모두 사로잡은 매력 만점 ‘승우아빠’-‘승우’ 부자의 매력까지. 이 모든 것은 20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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