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네이버TV
임영웅./ 사진=네이버TV
'대세 가수' 임영웅이 열창한 '마량에 가고 싶다'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콜')는 이치현, 김범룡, 김정민, 김바다, 김태현, 이승윤이 출연한 가운데 국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영웅은 김바다와 맞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김현진의 '마량에 가고 싶다'를 선곡했고, 첫 소절부터 모두를 압도했다. 국보6는 "소리가 좋다"며 감탄했고, 임영웅이 노래를 부르는 내내 그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소리가 좋다"…임영웅 '마량에 가고 싶다' 조회수 폭발, 네이버TV 톱100 1위
임영웅은 특유의 가창력으로 100점을 획득,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으로 맞선 김바다를 눌렀다.

방송 다음날인 오늘(20일) 오전 기준 네이버TV에 올라온 [상큼이 영웅이랑 '마량에 가고 싶다] 영상이 7시 기준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재생수는 3만 7000을 넘었고, 좋아요도 1만 1635를 돌파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현재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인 임영웅은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가창력, 선한 이미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유튜브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임영웅을 위해 팬들은 다수의 사회단체 기부 활동, 지하철·버스광고 게재 등으로 축하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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