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루미코X터키 니다
외국인 아내들의 일탈 경험
나라별 이색 스트레스 해소법
'국제부부' 12회/ 사진=MBN 제공
'국제부부' 12회/ 사진=MBN 제공
‘국제부부’의 맏언니 루미코와 막내 니다가 만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다.

18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2회에서는 일본 루미코와 터키 니다의 시원한 ‘일상 탈출’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루미코는 니다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루미코는 남편 카드를 가져왔다며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소비에 나서 니다는 물론 출연진들도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후문이다.

스트레스를 날릴 화려한 일탈 그 첫 번째로 경비행기 탑승에 나선 두 사람은 긴장과 기대의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가슴이 뻥 뚫리는 경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루미코와 니다는 럭셔리 요트체험에 나선다. 이를 본 출연진들이 카드 주인 김정민을 걱정하자, 그는 “나 김정민이야, 왜 이래”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아내들은 일탈 경험을 털어놓는다. 러시아 미호는 “한국 오려고 러시아에 있는 아파트를 팔았어요”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한다. 여기에 출연진들은 각 나라의 이색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12회 이후 시즌2로 돌아온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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