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레전드 무대 몰아보기, 특별 편성

레전드 무대 복습
3R 팀 조합 공개
23일 순위 쟁탈전

'슈퍼밴드2' / 사진 = JTBC 제공

'슈퍼밴드2'가 3라운드를 앞두고 지난 라운드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편성을 확정지었다.

16일 JTBC '슈퍼밴드2' 측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본선 1, 2라운드 몰아보기로 대체 편성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녹화가 지연됨에 따라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이날 방송은 본선 1라운드 1대 1 장르전과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을 담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본선 3라운드 팀 조합이 공개된다.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친 53인의 첫 번째 대결 1대 1 장르전은 R&B부터 전자음악, 가요, 힙합, 국악, 록, 재즈, 월드뮤직,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팀 대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벌 지목전은 라이벌로 지목하고, 지목당한 팀들의 전략 싸움이 돋보이는 빅매치다. 화제를 모은 무대들의 원곡자까지 인정한 레전드 영상들을 모아 다시 한번 그날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JTBC Mus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미공개 콘텐츠를 추가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본선 3라운드 순위 쟁탈전의 포문을 여는 JTBC '슈퍼밴드2' 8회는 오는 23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