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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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플로리스트를 부업으로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명세빈이 최근 새롭게 도전 중인 부업을 깜짝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명세빈의 VCR은 아무도 없이 꽃만 가득한 곳에서 시작됐다. 모두의 궁금증이 집중된 가운데 앞치마를 장착한 명세빈이 등장했다. 이어 명세빈은 다양한 색깔의 예쁜 꽃들을 꺼내 꽃다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소문난 '꽃 덕후' 명세빈의 플라워숍이었다.

앞선 방송에서도 명세빈은 꽃을 좋아해 요리를 할 때에도 늘 식용꽃을 활용한 감각적인 플레이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명세빈은 "꽃을 배운 지 좀 됐는데, (플로리스트를) 부업으로 해볼까 해서 요즘 소소하게 시작했다. 숍 인 숍 형태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꽃 작업에 집중한 명세빈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 장면 하나로 드라마 섭외가 들어오겠다", "지금 이미 드라마 같다"며 꽃과 어우러진 명세빈의 청초한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열심히 꽃다발을 만든 명세빈 앞에 정체불명의 남성이 등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연 이 남자는 누구일까. 명세빈이 이 남자를 위해 특별한 요리 선물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명세빈이 특별히 공들여 만든 꽃다발을 선물 받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지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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