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출연진./사진=각 소속사 제공
'엠카' 출연진./사진=각 소속사 제공
Mnet ‘엠카운트다운’에 내로라하는 솔로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아이돌 그룹들의 대거 컴백한다.

먼저 실력파 여성 아티스트 선미, 효연, 전소미의 컴백 무대가 각각 마련된다. 선미는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유 캔트 시트 위드 어스) 무대를 공개한다. 강렬한 후렴구에 청자를 끌어당기는 스피디한 비트가 매력적인 이번 타이틀곡 무대는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합쳐져 선미만의 매력을 백분 발산할 예정이다.

소녀시대 효연은 여름 바이브가 물씬 느껴지는 신곡 '세컨드'를 발매하고 첫 음악방송 무대로 ‘엠카운트다운’에 나선다. '세컨드'는 서머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피처링 및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소미는 하이틴의 정석인 타이틀 곡 ‘DUMB DUMB’(덤덤) 무대를 펼친다. 신선한 드롭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구성과 상큼발랄한 매력을 담은 안무로 전소미는 ‘인간 하이틴’다운 싱그러운 에너지를 뽐낼 전망이다.

남성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이어진다. 먼저 박지훈은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Gallery’(갤러리)로 컴백, 세련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성운은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타이틀 곡 ‘Strawberry Gum’(스트로베리 껌) 무대를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다채로운 매력의 아티스트 하성운이 이번에도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NCT의 텐은 솔로 음원을 내고 팬들을 위한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 신곡 ‘Paint Me Naked’(페인트 미 네이키드)는 귀를 사로잡는 기타 리프와 다이내믹한 보컬의 변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청춘의 자유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더보이즈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미니 6집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는 세련된 멜로디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트랙이 유니크한 힙합 곡. 더보이즈만의 쿨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곡 맛집’ 온앤오프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타이틀곡 ‘여름 쏙’은 탄산음료 같은 시원한 목소리와 청량한 플루트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스트로도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전매특허인 청량 콘셉트에 판타지를 더한 이번 신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BDC, 김우진, 위클리 등이 출연해 늦여름 무더위를 날릴 화려한 무대들을 선사한다. ‘엠카운트다운’은 12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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