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백종원 클라쓰' 방송 캡처
사진=KBS2 '백종원 클라쓰' 방송 캡처


백종원이 다양한 전복레시피로 한식 새내기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지난 불고기 요리 대결에서 꼴찌를 한 에이딘이 제철을 맞은 신선한 전복을 구하기 위해 전라남도 완도로 향했다.

에이딘은 "죽다 살아났다"고 토로했다. 촬영날 완도에 호우 특보가 발효돼 비바람이 몰아쳤던 것이다.

이후 에이딘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전복 작업장으로 향했다. 에이딘은 "전복이 지금 제철이라고 한다. 미역, 다시마 등을 먹고 자라는 전복이 지금 가장 살이 올라 맛과 영양이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에이딘이 전복 채취하는 모습을 보던 백종원은 "우리가 전복죽밖에 모르던 이유가 전복이 귀해서였다. 지금은 전복 대량 양식으로 대중화됐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한식 새내기들에게 전복회를 선보였다.낯선 비주얼에 새내기들은 주춤했지만 이내 한입 먹어보더니 맛에 감탄했다. 백종원은 전복 간장구이도 내놨다.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에이미는 전복 간장구이를 맛보더니 눈을 크게 뜨며 "달다"고 감탄했다.
사진=KBS2 '백종원 클라쓰' 방송 캡처
사진=KBS2 '백종원 클라쓰' 방송 캡처
이탈리아에서 현지 재료로 막걸리를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파브리는 전통 시장과 마트를 찾았다. 파브리는 딱 맞는 재료 구매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쌀, 효모, 맥아, 효모 등 재료와 찜기, 유리병 등을 마트 직원과 친구의 도움을 받아 구했다.

다음날 파브리는 막걸리 만들기에 나섰다. 15번의 쌀 씻기와 맥아를 으깨는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파브리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백종원은 너무 적은 물의 양을 걱정했다. 이탈리아 쌀 2kg 기준 2L를 넣으라고 알려줬으나 800mL밖에 넣지 않은 것. 백종원은 심각한 표정으로 "이렇게 물 조금 넣으면 발효 잘 안 되는데. 잘못하면 실패할 수도 있다. 왜 가르쳐 준대로 안 했나"며 의아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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