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애로부부'./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 K-뷰티 업계의 '큰손 부부' 황종열&제시 윤이 출격해 '운동 중독'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친다.

9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의 '속터뷰'에는 뷰티 제조유통업에 종사하며 대학 겸임교수 겸 K-뷰티 전문가로 활동 중인 남편 황종열과, 전국에 40여개의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아내 제시 윤이 출연한다. 15년차 부부인 이들의 고민은 아내 제시 윤의 지나친 '운동 중독'이었다.

남편 황종열은 "아내가 하루 최소 5시간씩 운동을 한다. 아이들 교육조차 뒷전"이라고 하소연을 했지만, 제시 윤은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3년 안에 머슬 대회에 나가고 싶다. 보디 프로필 촬영도 계획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내 제시 윤의 이야기와 함께 운동으로 완벽한 몸매 만들기에 성공한 '롤 모델'인 MC 안선영의 '보디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안선영의 완벽한 보디라인과 선명한 복근에 MC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안선영은 "촬영 이후 보정을 전혀 안 한 무보정 복근"이라고 자랑스러워했고, "체지방 18% 때는 근육이 훨씬 더 잘 보인다"고도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은 "저렇게 근육을 만들고 원상 복귀될 때까지 얼마나 걸리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선영은 "폭음하면 근육 2~3kg는 금방 사라진다"라며 보디 프로필 촬영 때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안선영은 "혹독하게 몸을 만들고 나서 한 보디 프로필 촬영이 저녁 8시 50분에 끝났는데, 당시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시간이 10시까지여서 가까운 양대창집에서 9시 8분부터 밤 10시까지 소주 3병, 강냉이 5사발, 곱창전골에 밥까지 볶아 먹었다"며 "그 날 52분간 먹은 그 음식으로 무려 4kg가 쪘지만 후회는 없었다"고 기막힌 경험담을 털어놨다. "3개월 동안 참았던 식욕이 봉인해제 되면서 영혼이 나갔던 것"이라는 안선영의 고백에 모두가 공감했다.

아내 제시 윤의 운동 중독과 보디 프로필 촬영을 둘러싼 남편 황종열의 깊은 고민이 담긴 '속터뷰'는 9일 밤 10시 30분 SKY채널과 채널A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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