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입담+애드리브→과녁 분장
이은형 폭로 "신인 때 왜 나만 데리고 갔냐"
'만능 예능인' 대활약
사진 =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강재준이 '만능 예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재준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3쿼터 6라운드 '슈퍼차 부부 in 조선'에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강재준은 홍윤화와 함께 거지 분장을 한 채 무대에 등장해 "꽁냥 꽁냥 꽁냥냥냥냥"이라고 소개하며 '랜선 부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그린 컬러의 슈트를 입은 이국주에게 "이렇게 보니까 무덤 같다. 무덤도 약간 겨울철 무덤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또한 이은형이 "오늘밤 안방에서 만큼은 다른 일을 벌려볼까"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자 강재준은 "선배로서 그만 좀 찍어 누르세요. 나 신인 때 왜 이렇게 많은 일을 저지른 거예요"라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들 지방 공연 가는데 왜 나만 전날 데리고 갔냐. 모텔 방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고 왜 나만 선배님이랑 한 방을 써야 되냐. 다음에 일어났더니 우리 방 빼고 싹 다 공실이더라"라고 폭로해 재차 웃음을 선물했다.

홍윤화는 강재준에게 "연애할 때가 생각난다"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그러지 말고 집에 가서 양궁이나 하자"라고 답했다. 강재준은 과녁이 어딨냐는 홍윤화의 말에 준비한 배 그림을 보여주며 코너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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