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인출 게임
새로운 '깡깡이' 등극?
"다시 기회를 달라"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이용진과 하하가 불안에 떨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희극인 협회 특집으로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

제작진이 낸 문제를 맞히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게임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의 생년월일 숫자를 한자로 써야하는 문제를 받았다.

하하는 "미치겠다. 진짜 모르겠다"라며 "이거 방송 나가면 안 돼!"라며 아들 드림이를 의식했다. 3살 아이의 아빠인 이용진 또한 "제발!"이라며 간절함을 보였다.

또 이용진은 영어 문제를 자신있게 풀었지만 오답이었고 "다시 기회를 달라. 우리 아들이 이거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진은 세 문제 모두 오답이 돼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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