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편스토랑' 류수영이 쌀믈리에로 등극,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밥 때문에 고민하는 스태프들의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줬다.

이날 편스토랑 스태프인 카메라 감독은 "아이가 밥을 잘 안 먹는다"라며 류수영에게 쌀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류수영은 " '서울대쌀'이라고 엄마들은 다 아는 쌀이 있어요. '하이아미'라고 뇌발달에 좋은 라이신이 들어 있어요. 보통 쌀의 30%가 더 들었어요"라고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편스토랑 PD는 "남편이 살이 많이 쪄서 현미밥을 먹이고 싶은데 까슬해서 먹기 힘들다"라며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류수영은 "그러면 5분도에서 7분도를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류수영은 "쌀은 보통 0도에서 10도까지 껍질을 벗긴 상태에 따라 구분하는데 현미처럼 껍질만 벗긴게 0도다. 부드러운 5에서 7분도를 추천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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