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맛있는 녀석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뚱4가 당나귀 생고기와 육회에 홀릭됐다.

30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36회에서는 '전설의 고기향'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뚱4는 당나귀고기 코스에 도전했다. 먼저 당나귀 생고기를 맛 본 유세윤은 "정말 고단백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준현은 "씹으면 그냥 녹네"라며 육회를 즐겼다. 김민경은 "스겅스겅 씹는 느낌 너무 좋다"라며 당나귀 생고기를 즐겼다.

이어 나온 당나귀 고기 육회를 맛 본 유민상은 "소고기 육회랑 다를 바가 없다"라며 "편견을 지우면 이렇게 맛있는 게 많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번엔 사장님이 추천한 당나귀 초밥을 즐길 차례. 김준현은 "밥에 비해 고기가 적지 않아?"라며 고기 2점을 올려 먹으며 제대로 먹방을 즐겼다. 이후 당나귀 구이로 안심, 토시, 안창, 꽃살, 살치, 꽃등심이 나왔다. 꽃등심을 맛 본 김민경은 "소고기라고 기대하고 먹으려다가 냄새에서 아니구나 싶은데 감수하고 먹을 수 있는 맛이다"라고 평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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