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빛나는 수익낸 스타 선정
1인당 빅히트 6만 8천주 보유
주식 가치 97억 6천 3백만 원
TMI 뉴스/ 사진=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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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1400억 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TMI NEWS’는 ‘점 하나의 차이! 빛나는 수익 낸 스타 BEST 7, 빚내며 손해 본 스타 WORST 7’이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수익과 손해에 대해 살펴봤다.

수익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데뷔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이들은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싹쓸이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방탄소년단은 2016년부터 연간 음반 판매랑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들과 함께 상승세를 탄 빅히트는 하이브라는 이름으로 재편해 시가 총액이 2배 까까이 증가해 약 10조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기준 약 4천 5백억원 매출을 거둬 동종업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설립자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위해 주식을 1인당 6만 8천주씩 증여했다. 이들에게 전한 총 47만주의 가치는 당시 약 92억원에 달했다. 증여세만 1인당 무려 41~48억원, 세금만 약 290억원 규모였다.

현재는 주식의 가치가 크게 뛰어오른 상황. 주식을 증여한 뒤 9개월 만에 가치가 100% 이상 상승했으며 1인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무려 97억 6천 3백만 원으로 알려졌다. 멤버 7명을 합하면 약 1400억 원 수준이다.

2위는 20세기에 최전성기를 보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였다. 평소 속옷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속옷 브랜드 Z사에 제안을 받아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당시 직접 디자인한 속옷을 입고 화보촬영을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Z사 매장은 75개 점으로 늘어났고 홈쇼핑을 통해 론칭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다. 분당 매출은 1000만원 가량이었고, 홈쇼핑 첫방송 하루 매출는 약 6억원이었다. 론칭 3개월만에 이뤄낸 총 매출액은 무려 약 100억원이었다.
TMI 뉴스/ 사진=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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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로는 한국의 스티븐잡스로 불리는 사업가와 결혼한 배우 김희애였다. 드라마 ‘부부의세계’에서 회당 출연료만 약 8천만원이라 알려진 그의 수익은 16부작 드라마 출연료만 계산해도 약 12억원 정도를 받는다.

김희애는 또 CF 재계약률이 높고, 재테크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투자에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 과거 그가 매매한 압구정 D아파트는 20년이 지난 현재 약 3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냈다. 2006년엔 청담동 대로변에 위치한 주차장을 약 115억원에 매입해 월 주차요금 수익만 약 3천만원을 거뒀다. 이어 주차장 철거 후 부지개발에 나선 김희애는 2020년 3월 지상 5층짜리 건물을 세웠다. 시세가 최대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4위는 가요계 백종원으로 불리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그의 실내 포장마차 가맹점 월 매출액은 5천만원, 1년이면 6억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식업을 운영 중이며, 32개 지점의 실내포차, 50개의 족발집을 소유하고 있다. 5위는 클릭비의 김상혁으로 전성기에는 매달 3~4천만원의 수익을 벌었다. 현재는 빵 카페 사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총 8개 찐빵 가게로만 월 매출이 약 3천만원, 연 매출은 3억 6천만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억대 저작권료와 SM 주식을 보유한 가수 강타, 개인 유튜브 채널로 수익을 올리는 마마무 솔라가 이름을 올렸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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