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만불의 CIX'(사진=방송 화면 캡처)
'6백만불의 CIX'(사진=방송 화면 캡처)

보이 그룹 CIX(씨아이엑스) 현석-BX가 데뷔 2주년 롤링페이지에 펑펑 울었다.

27일 밤 방송된 Mnet ‘6백만불의 CIX : The CIX Million Dollar Kids(이하 ‘6백만불의 CIX’)’ 에서는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놀이공원 회전목마 앞에서 깜짝 메시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BX는 갑자기 들려오는 아빠 목소리에 눈물을 쏟았다. BX의 아버지는 "데뷔 2주년 축하하고 자랑스럽다. 항상 건강해야 무대에 설 수 있으니까 건강하고 우리 열심히 해서 빌보드라는 동네도 가보자"라고 위트 넘치는 메시지를 남겨 BX를 울렸다 웃겼다 했다.

현석 역시 엄마의 목소리에 울컥했다. 현석의 엄마는 "데뷔한지 엊그제 같은데 2주년인데 여태 잘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CIX로 승승장구 하기 바란다"라고 말해 현석을 울렸다.

멤버들은 강인해 보이던 BX의 눈물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고 BX는 "나는 엄마 아빠 목소리만 들리면 울어" 라며 "뵈러 못 간지도 오래 됐으니까"라며 쑥쓰럽다는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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