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조승우, 2번째 예고편
"좋은 건 나누라고 배웠다"
"반응 좋으면 하나 더?"
'유 퀴즈' 조승우/ 사진=tvN 캡처
'유 퀴즈' 조승우/ 사진=tvN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제작진이 배우 조승우 예고편을 또 공개했다. 조승우의 예능 출연은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기에 제작진이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제작진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포털사이트에 '좋은 건 나누라고 배웠습니다. 조승우 자기님 MBTI는 CUT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유 퀴즈' 제작진입니다. 좋은 건 함께 나누라고 배웠기에 본 방송까지 못 참고 급히 만든 예고"라는 글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조승우가 등장하는 모습을 담으며 '가시는 길 따르겠습니다. 앞서 가시죠', '뒤를 찍었다는 건, 제 두상이 예쁘다는 뜻으로 새기겠습니다', '그 몇 가지 토크만 하면 됩니다', '찔렀어? 목 졸랐어?', '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 거라고 생각해?' 등의 자막을 덧붙였다.

이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조승우가 연기한 황시목의 대사를 패러디한 자막으로 배경 음악도 '비밀의 숲' OST로 꾸몄다.

영상 말미 제작진은 "(조승우의) MBTI는 CUTE"라며 "반응 좋으면 하나 더?"라는 자막을 덧붙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유 퀴즈' 조승우/ 사진=tvN 캡처
'유 퀴즈' 조승우/ 사진=tvN 캡처
'유 퀴즈' 제작진의 조승우 출연 예고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 그의 출연분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조승우는 마지막 예능 출연에 대해 "'이문세의 오아시스' 아닌가"라며 16년 만의 예능 출연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런닝맨'은 뛰어다녀야 하니까 조금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승우는 자신의 유명 짤에 대한 해명도 늘어놨다. 예비군 사진에 대해 그는 "이때는 정말 화가 났다. 예비군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는 각오였던 것)"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영화 같은 첫사랑 이야기도 예고했다. 조승우는 "그리고 결국 사귀었다"고 말해 그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조승우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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