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번주 결방 결정에
아쉬움 달랠 레전드 영상
개성만점 삼둥이네 첫 등장
'슈돌' 삼둥이네/ 사진=KBS2 제공
'슈돌' 삼둥이네/ 사진=KBS2 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네 등장의 순간이 다시 펼쳐진다.

오는 25일 방송 예정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한다. 매주 ‘슈돌’ 아이들을 보며 일주일의 힐링을 충전하던 랜선 이모, 삼촌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전드 가족 등장의 순간을 방송할 예정이다.

그중 배우 송일국과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첫 등장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라 더욱 강렬했던 삼둥이의 첫 등장이 선사한 놀라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삼둥이 첫 등장 영상에서는 처음부터 개성이 넘쳤던 아이들의 캐릭터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의젓한 첫째 아들 대한이부터, 애교 만점 둘째 민국이, 자유로운 언행으로 귀여운 사고를 치고 다니는 막내 만세까지. 첫 인사부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들의 면면이 다시 한 번 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삼둥이가 카메라 삼촌을 부르던 ‘공룡 삼촌’ 별명 탄생의 순간과 몸으로 삼둥이와 놀아주던 철인 아빠 송일국의 육아 등 빵빵 터졌던 명장면들도 방송에 담긴다. 첫 등장부터 다양한 레전드 장면들을 탄생시킨 삼둥이네. 레전드 가족의 탄생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슈돌’ 유튜브 방송이 기다려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레전드 영상은 오는 25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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