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이원일 셰프·오세득 셰프·소리꾼 김나니 출격
안방극장에 전하는 '찐' 식도락 여행
"여행 욕구 대리만족"
사진제공=폴라리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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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TV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해 집에서 즐길수 있는 '팔도 식도락 푸드'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폴라리스TV는 22일 '팔도 식도락 푸드' 예능을 예고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집에서 휴가를 계획하는 홈캉스족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팔도밥상 플러스'를 통해 전국 팔도의 요리를 눈으로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 것.

폴라리스TV '팔도밥상 플러스'는 2019년 방영 됐던 '셰프의 팔도밥상'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여 돌아온 푸드 예능 프로그램이다. 케이블TV 공동제작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케이블방송협회가 폴라리스TV 및 타 채널에 제공하여, 시청자들에게 우리 특산물을 알려 나갈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팔도밥상 플러스'에서는 유려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광희를 주축으로 스타 셰프 이원일과 오세득, 만능 소리꾼 김나니가 출연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광양부터 강원도 인제, 경상남도 창원, 충청남도 청양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산과 들, 바다에서 나는 지역의 특산물을 수확하고 직접 공수한 재료들로 고향의 맛이 듬뿍 담긴 푸짐한 한 끼 밥상을 차려 낸다. 셰프들의 레시피 전수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전할 계획.

특히 셰프들이 레시피 전수와 함께 특산물을 활용해서 완성한 양식과 한식을 넘나드는 맛깔나는 요리의 향연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TV 박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홈캉스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피서지로 떠나지 못해 생기는 여행 욕구를 대리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팔도밥상 플러스'를 편성했으니, 편안한 집에서 떠나는 맛기행으로 이번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팔도밥상 플러스'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1시간 간격에 걸쳐 총 4회분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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