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우도주막', 지난 19일 방송
류덕환, 일일 알바생으로 합류
달달한 결혼 비하인드 공개
/사잔=tvN '우도주막' 방송화면
/사잔=tvN '우도주막' 방송화면


배우 류덕환이 구원 투수로 깜짝 등장했다. tvN '우도주막'에서다.

지난 19일 방영된 '우도주막' 2회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객실 관리부터 주안상 준비까지 정신없는 하루를 맞았다. 이런 가운데, 류덕환이 일일 알바생으로 합류해 어려움에 봉착한 멤버들을 도왔다.

이날 탁재훈, 김희선, 유태오는 2일 차 영업을 앞두고 장보기에 나섰다. 그 사이 문세윤과 카이는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방을 정리했다. 이때 의문의 한 남성이 홀로 주막을 향해 걸어왔다. 문세윤은 손님인지, 지나가는 과객인지 헷갈리는 듯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카이는 혹여나 연락을 받은 게 있는지 헐레벌떡 휴대폰을 확인했다. 그는 "연락 온 게 없다. (손님이) 아닐 것 같다"고 의심했다. 이후 주막에 다다른 남성은 "와이프가 오다가 다리를 다쳐서 혼자 왔다"고 설명했다.

그때 남성의 정체를 알아본 문세윤은 황급히 멱살을 잡으며 "너 뭐냐"며 깜짝 놀랐다. 남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류덕환이었다. 문세윤은 "예약자에 없었는데 왜 왔냐"고 물었고, 류덕환은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서 도와주러 왔다"며 "사실 저번 주에 혼자 왔었다. 신혼부부한테 선물을 주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갔었다. 엽서도 만들어왔다"고 답했다.
/사진='우도주막' 방송화면
/사진='우도주막' 방송화면
장보기를 마치고 주막에 돌아온 탁재훈, 김희선, 유태오는 일일 알바생 류덕환을 보고 반가운 기색을 표했다. 특히 김희선과 유태오는 류덕환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며 그의 합류를 환영했다.

그렇게 문세윤, 카이와 류덕환은 손님을 맞았다. 신혼 2개월 차 부부였다. 체크인을 해주던 카이는 부부에게 "혹시 결혼은 언제 했냐"고 질문했고, 남자는 "이제 한 달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덕환은 "나는 결혼은 4월 17일에 했다. 한창 좋을 때"라며 웃었다.

이후 카이는 스케줄 탓에 서울로 떠나야 했고, 류덕환에게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알려줬다.

어느덧 날이 저물었고 두 번째 저녁 영업이 펼쳐졌다. 이에 멤버들은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탁재훈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여성과 남성이 따로 앉았다. 약간 '사랑의 작대기' 느낌"이라고 전했다.

저녁 요리를 담당한 유태오는 코스 메뉴로 쥐치 간, 해산물 한 접시, 한치 튀김, 쥐치와 옥돔으로 끓인 맑은 탕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선보인 막걸리 샴페인이 음식의 풍미를 더 했다.

그러던 중 류덕환은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를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손님들은 부부들 간의 첫 만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문세윤은 "류덕환도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류덕환은 "지인의 SNS를 통해 소개를 받았다. 다행히 남자친구가 없었다"고 알렸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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