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김종국, 다정 스킨십
유재석, "은혜야 미안하다"
전소민, 채종협에 '사심 폭발'→원천차단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멤버들이 송지효와 김종국, 전소민과 채종협의 러브라인을 차단했다.

18일 방송된 SBS‘런닝맨’에는 송지효와 함께 티빙 새드라마 ‘미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하는 배우 하도권, 남지현, 채종협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레이스에는 ‘소원박스’와 ‘대가박스’가 등장했다. 소원박스에서 뽑힌 두 명은 소원이 실현되고, 대가박스에서 뽑힌 두 명은 벌칙을 받게 되는 ‘복불복’ 미션. 이에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짐볼 뺏기’ 게임에 도전했다. 미션 도중 머리카락이 흐트러진 송지효는 김종국을 향해 "오빠 머리카락"이라며 정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송지효의 한 마디에 김종국은 다정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해줬다.

이를 본 멤버들은 달려들어 놀렸다. 양세찬이 “남친짤이다”라고 말하자 당황한 김종국은 "해달래. 머리카락 좀 해달래. 해달라잖아”라고 쏘아붙이더니, “해달라고. 하지 마. 아무 말도 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은혜야 미안하다”라며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리안을 이뤘던 윤은혜를 소환하기도. 이에 김종국은 "하지 말라고 내가 저번에 얘기했잖아"라고 버럭했다.

이날 송지효와 김종국에 이어 또 하나의 러브라인이 원천차단됐다. 송지효 팀(송지효, 하하, 양세찬, 전소민, 하도권)과 남지현 팀(남지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채종협)으로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는 가운데 전소민은 상대 팀인 채종협과 매칭되기를 바랐다.

이를 눈치챈 유재석은 "내가 소민이와 하겠다"라며 러브라인 방해 작전을 펼쳤고, 전소민은 "종협 씨 의견은 어떠냐”라고 물었다.그러자 채종협은 "저는 다 괜찮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다 괜찮으면 세찬이랑 해라"라며 전소민을 놀렸다.

하지만 전소민은 채종협과의 러브라인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유재석 오빠랑 하기 싫다”면서 채종협을 바라봤다. 그러면서 “오빠랑 해도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전소민의 노력은 이어졌다. 그는 이미지 게임 도중 "나랑 사귈 애 둘"이라며 채종협을 지목했다. 하지만 채종협의 눈치없는 행동으로 멤버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전소민은 "이기긴 했는데 기분은 안 좋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이날 대결의 결과는 남지현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소원박스’에서는 채종협과 전소민의 공이 나왔고, ‘대가박스’에서는 송지효와 김종국의 공이 나왔다.

최종 소원권은 채종협에게 돌아갔다. 이에 하하는 채종협에게 고성능 스피커를 선물해 주기로 했다. 벌칙 복불복은 송지효가 당첨됐다. 송지효는 풀장에 들어가 ‘먹물샤워’를 했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진정한 마녀”라며 박수를 보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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