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갑분 러브라인? 이상엽 "애만 키울수 있어"('식스센스2')

'식스센스2'(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스센스2' 제시가 이상엽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그래프 사주 명리학자가 이상엽의 사주와 결혼운을 점쳤다.

이날 사주 명리학자는 이상엽에게 "원래 이 길로 들어서려는 것 아니시죠?"라고 물었고, 경영학도 였다가 진로를 바꾼 이상엽은 화들짝 놀랐다.

이어, 명리학자는 이상엽에게 "결혼 운도 들어있다. 2024년 정도?"라고 밝혔고 갑자기 제시는 "나는 어떠냐? 내 스타일이다"라며 이상엽에게 돌직구 사랑 고백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원조 러브라인을 위협하는 신흥강자"라며 "갑분 이 사랑고백 분위기 뭐냐"라고 받아쳤다.

명리학자는 이상엽에게 "여자랑 같이 일하거나 배우자 덕을 보는 사주다"라며 "제시와 상엽이 만나면 한쪽이 일을 관두시게 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제시는 "내가 돈 벌어올게"라며 수긍했다. 그러자 이상엽은 "난 애만 키울 수 있어"라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