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공백기 3년, 카페 창업 알아봤다"
김학래 "초아 며느리 욕심, 중국집 통째로 줄 것"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초아가 AOA 탈퇴 후 공백기 때 카페 창업을 알아봤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김학래, 슈카, 유수진, 초아가 출연해 대한외국인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초아는 최근 주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초아는 “그동안 전혀 안 하다가 이번에 코로나가 터지고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주식시장에 발을 들였다. 다행히 수익률이 50~55%정도 된다”고 말해 김학래의 부러움을 샀다.

슈카는 “펀드 매니저 생활을 오래해서 주식의 비중이 많이 높다. 70%이상이다. 20%는 달러다. 혹시 주식이 확 빠졌을 때를 대비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나머지 10%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김학래가 엘리트 개그맨이다. 명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그런데 자기 경영만 못 하고 있다”고 놀렸다. 김학래는 “경영하고 학교에서 배운거 하고 살아가는거랑은 다르다. 그냥 팔자대로 살아가는게 최고”라고 받아쳤다.

유수진은 “중학교 때까지만 공부를 잘했다. 전교 1등 출신”이라고 밝혔고, 슈카는 “S대 출신이다. 97학번인데 그때 수능이 가장 어려웠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수능이 어려워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넘어졌다”고 답했다.

초아는 “공백기 3년 동안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하나 생각했다. 연예계 일이 워낙 불규칙하다 보니 자영업을 해보면 어떨까 해서 카페도 알아봤다. 그런데 인테리어도 그렇고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며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학래가 “중국집을 한 번 해보라”고 제안하자 초아는 “안 그래도 여쭤보고 싶었다. 팁을 좀 달라”고 요청했다. 김학래는 “그럴 필요 없이 우리 아들이 30살이에요”라며 사심을 드러내며 “아예 중국집을 통째로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학래는 현재 중식당을 운영 중이며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초아는 “김학래와 아들이 나온 프로그램을 봤다. 아들이 미남이더라”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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