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출국 비행기 탑승
레드카펫 밟으러 칸行
배우 임시완/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임시완/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임시완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임시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으로(to canne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 내부의 모습이 담겼다. 비즈니스석에 몸을 실은 임시완의 설레는 심경이 드러난다.

임시완은 영화 '비상선언'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오는 15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레스 스크리닝과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영화제 프리미어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 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칸 국제영화제는 2년 2개월 만에 정상 개최됐다.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린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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