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성시경X백지영과 소조도 여행
별, 성시경 향한 팬심→하하 질투 비하인드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방송인 하하, 별 부부가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훈훈한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하하와 별은 지난 1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가수 백지영, 성시경과 함께 서해에 위치한 작은 섬 소조도에 도착했다. 하하는 박명수와 함께 왔던 소조도에 친구들과 오고 싶었다며 '절친'들과의 여행에 설렌 모습을 보였다.

별은 하하 전담 '빽토커'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MC 안정환은 별에게 "하하와 친하냐"며 농담을 건넸고, 별은 "제가 유일하게 친한 연예인이 하하다. 자주 보진 않는데 꽤 친하다"라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별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성시경 씨의 팬이었다. 제가 예전에 남편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시경 오빠'라고 했더니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성시경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하는 소조도에 입도하기 위해 입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험자답게 앞장서며 당황한 친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식사 재료로 바지락을 캐던 세 사람은 과거를 떠올리며 절친 토크를 시작했다. "허송세월을 많이 보낸 것 같다"는 하하의 말에 성시경은 "넌 애 셋을 키웠잖아"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별은 "제가 키웠어요 오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성시경의 요리에 감탄하는 하하 리액션을 보며 "저거 진짜다"라며 '하하 잘알'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하는 백지영, 성시경과의 찰떡 호흡에 "여행을 누구랑 오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명수 형이랑 왔을 때는 계속 라면 끓이라고 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하하는 성시경이 만든 바지락 미역국, 바지락 전, 바지락 밥, 꼬시래기 무침 등으로 먹방을 펼쳤다. 하하는 성시경에게 "이 미역국 보고 가까이 있는 미래가 생각난다. 넌 정말 사랑 많이 받겠다"라고 극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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