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사진제공=JTBC
방송인 김구라./사진제공=JTBC


방송인 김구라가 전부인을 언급했다.

9일 오후 JTBC 새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솔 PD는 "다양한 이유로 솔로 육아를 하고 있는 분들이 아이를 키우를 과정을 담은 예능"이라며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고자 한다. 진짜 육아 일상과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황교진 CP "육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걸 애셋맘 워킹맘으로서 느끼고 있다. 둘이 키워도 힘들고 온 가족이 키워도 힘든데, 여러가지 이유로 혼자서 육아의 무게를 감당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지 않나. 이들의 육아를 보며 같이 팁을 나누고 노하우도 배우고 용기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기흭 의도를 설명했다.

김구라는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멤버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훈훈함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구라는 "(이혼할 당시) 아들 동현이가 고1이서 챙겨줘야 하는 상황은 아니었다. 사춘기때라 걱정했는데 무던한 성격이라 잘 넘어갔다. 지금도 가끔 우스갯소리로 애엄마 이야기도 한다. 결혼 생활 18년을 지워버릴 수는 없지 않나. 안 만났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는데 그럼 동현이가 없는 거니까"라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새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지만, 나 역시 이혼 경험자 선배로서 출연자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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