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공개 러브콜
"나와 같이 하고 싶나"
두 PD의 대답은?
'할명수' 예고/ 사진=JTBC 제공
'할명수' 예고/ 사진=JTBC 제공


개그맨 박명수가 예능 PD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낸다.

9일 공개되는 JTBC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슈퍼주니어 규현과 함께 단골 떡볶이집을 방문한다.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떡볶이 애호가 규현은 “주 3회 떡볶이를 먹는다. 술 마신 다음 날 해장도 떡볶이로 한다”며 떡볶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했다. 이에 박명수도 “나도 떡볶이 노래가 있을 정도로 떡볶이 마니아”라고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지난 촬영에서 “'스타들은 떡볶이를 먹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질문하자 “그건 지난번만이다“라며 모순된 대답을 내놓았다.

이날 박명수는 규현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신서유기'를 재밌게 본다며 나영석 PD와 방송을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규현은 즉석에서 나영석 PD와 전화 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나영석 PD에게 “개그맨 박명수 좀 써달라”며 본인을 섭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당당한 말과는 달리 손을 떨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할명수' 예고/ 사진=JTBC 제공
'할명수' 예고/ 사진=JTBC 제공
이어 박명수도 친한 PD가 있다며 김태호 PD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는 김 PD에게 “나영석 PD님은 나를 쓰겠다는데 혹시 나랑 먼저 같이하고 싶은 생각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호 PD는 지금 당장은 곤란하다는 투로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이 전화를 넘겨받고 김태호 PD에게 “언젠가 함께 방송하고 싶다”고 밝히자 김 PD는 “정말 같이하고 싶죠”라며 박명수가 물었을 때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고, 박명수는 이를 질투하며 핸드폰을 뺏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할명수'는 9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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