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바닷가 찾은 '호통의 명수'
바다 쓰레기에 '안타까움'→'분노'
모두가 경악한 해양쓰레기의 실체는?
사진제공=KBS1TV '재난탈출 생존왕'
사진제공=KBS1TV '재난탈출 생존왕'


쓰레기 가득한 바닷가를 본 박명수가 안타까움에서 시작한 그라데이션 분노를 터뜨렸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1TV '재난탈출 생존왕'에는 호통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호통의 명수' 박명수가 속초 바다로 향한다. 휴가철에 더욱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단속하기 위해 나선 것.

1년에 바다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만 무려 14만 5천 258톤. 하지만 수거되는 쓰레기는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이 상태로 쓰레기가 쌓여만 간다면 바다 생물은 물론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받게 되는 상황.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환경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 실제로 환경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닷가에서도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 후 쓰레기를 버리는 상황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아름다운 속초 바다를 지키기 위해 박명수가 나섰다.

속초 도착 후, 해양쓰레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어선에 탑승한 박명수. 시작부터 바다 위 쓰레기를 발견하고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건져 올린 그물에 물고기 대신 쓰레기만 가득했다.

이에 심각함을 느끼고 직접 해양 정화 활동에 나선 박명수와 김도연 아나운서. 상상초월의 가지각색의 쓰레기를 발견한다. 박명수는 물론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경악하게 한 해양쓰레기들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박명수의 활약은 오늘(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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